-
위례산서 ‘대백제전’ 혼불 채화
천안시는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 ‘2010세계대백제전’을 밝혀 줄 혼불을 16일 오후 2시 위례산 정상에서 채화했다. 이와 함께 세종대왕 이
-
우리동네 ⑩ 두정동
정지용 시인의 ‘향수’를 생각나게 하는 곳. 작은 천이 흐르고, 논과 밭, 과수원의 풍경이 담긴 곳. 그리 오래되지 않은 천안 두정동의 옛 모습이다. 두정동은 천안의 급속한 성장과
-
아이와 함께 별 보러 가는 여행 밤하늘에 ‘총총’ 별을 세다
Part 1 중미산 천문대 가족별빛캠프에 가다 40개월 된 딸 소울이와 함께 별을 보러 간다고 하자 주변 친구들이 깜짝 놀랐다. 갑자기 웬 별? 말도 안 되는 소리 말고, 주말이
-
“백제 토성과 장터 되살린 녹색 ‘레가시티’로 건설”
김현호 DA그룹 대표는 “레가시티는 역사적 유산을 계승하는 신도시”라고 말했다. 서울의 동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위례신도시는 백제 토성의 역사적 흔적을 간직하고 전통 장터의 흥겨움
-
롯데, 백제재현단지에 3100억 투자
롯데그룹이 백제 고도(古都) 충남 부여에 3100억원을 투자한다. 충남도가 백제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조성중인 백제역사재현단지(부여군 규암면 합정리)에 ‘한국형 역사테마파크
-
walkholic 기자의 역사 산책길 - 구리시 탐방기 ② 장자호수공원과 고구려 대장간 마
도시와 농촌을 함께 걷기, 혹은 현재와 과거를 번갈아 걷기 도시와 농촌의 경계를 걷는 느낌은 산책의 느낌을 묘하고 새롭게 만든다. 구리시 토평동에 있는 ‘장자호수공원’ 산책로가 딱
-
[2008 우리가 달린다] “여성이 행복한, 살고픈 도시로”
이한수 익산시장은 올해 48세다. 전북도내 14개 시·군 단체장 가운데 가장 젊다. 그 때문인지 그는 부지런하고 활동적이다. 수은주가 영하 6~9도까지 뚝 떨어진 16~17일에도
-
[월요인터뷰] 취임 1주년 맞은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
만난 사람=송상훈 정책사회 데스크 8월 2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이배용(사진) 이화여대 총장은 ‘이니셔티브(initiative)’, 즉 주도권을 키워드로 내세웠다. 주요 대학이 추
-
[짤막소식] 비틀맵 外
◆비틀맵(beetlemap.com)이 '스키 + 스노보드 가이드북'을 펴냈다. 전국 스키장별 안내지도 및 가격.슬로프.시설.교통 정보, 그리고 스키장 주변 맛집 및 펜션 정보를 담
-
안압지 야경 보셨나요
경주 안압지의 야경. 연못 위에 반사된 누각이 마치 두 개인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. 조문규 기자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밤 모습이 크게 달라졌다. 유적지 곳곳에 아름다운 조명이 설
-
[week& 레저] 충북 청원군 양성산
충북 청원군 양성산(養性山.해발 3백78m.문의면 미천리). 대청호 주변에 있는 탓에 충북 지역 거주자들에게는 제법 유명하지만 외지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. 지난 4월부
-
[월드컵] 대전 월드컵 경기장 개장식 등 준비상황 점검
대전시는 월드컵 경기장 개장식을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다음달 13일 국가대표 평가전과 각종 문화행사를 병행, 개최키로 했다. 시는 또 93년 대전엑스포가 대전을 세계에 알리고 획
-
[메트로와이드] 남한산성 가족나들이에 제격
여름방학이 막바지다. 꼬리를 보이는 여름이 아쉬워지면 이번 주말 배낭 하나 메고 아이들과 남한산성(南漢山城)으로 가보자. 역사가 숨쉬고 자연이 살아있다. 울창한 소나무 숲을 따라
-
"보령~조치원 철도 건설을"
충청권 공동개발 방안이 나왔다. 대전과 충남.북 등 3개 광역 자치단체 모임인 대전.충청권 행정협의회는 29일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 7차 회의를 열고 공동 발전 방향을 논
-
올림픽공원 5월 가족나들이코스 관광
역사와 자연,그리고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다목적공원인 올림픽공원(서울강동구방이동)이 지난 5일부터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면서「도심속 가족공원」으로 자리잡아 가고
-
“「산·학·관 공동체」 확립 필요/김 대통령
◎그린라운드 지금부터 대비해야”/대전·충남 순시 【대전=김현일·최준호기자】 김영삼대통령은 14일 대전시와 충남도를 순방,『행정은 최대의 서비스산업』이라며 『각 경제주체가 창의력을
-
"무등산이 부른다"…발걸음 재촉
○…목포에서 5일째 밤을 밝힌 성화는 1일 오전 11시10분 목포역 앞을 출발, 나주평야를 가르며 광주를 향해 북상 봉송 길에 올랐다. 이에 앞서 31일 오후 8시 목포역광장의 성